반려동물 / / 2023. 12. 15. 13:03

반려견 미용 후 식욕이 없고 무기력하게 만드는 스트레스 원인은?

반응형

반려견-미용
반려견-미용

 

반려견이 미용 후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다양한 이유로 인해 반려견이 미용 과정에서 불안하거나 불편함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스트레스 원인은 다음과 같을 수 있습니다

 

원인 1. 정신적 스트레스

미용 중 발생하는 정신적 스트레스는 몇 가지 측면에서 고려할 수 있습니다.

 

- 미용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

강아지가 어린 시절부터 미용실을 정기적으로 이용하지 않고 가끔 집에서 샴푸 정도만 하는 경우, 년에 몇 번 미용을 시도한 것만으로도 미용에 익숙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생후 7~9개월쯤에는 강아지의 성격과 체격이 거의 완성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정기적인 미용실 이용이 없어 미용의 시술에 익숙해지지 못한 상태라면 스트레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성견 후에도 가끔 미용실을 이용하지 않는 경우, 강아지는 미용의 시술 중에서 싫어하는 부분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특히 귀털 빼기나 손톱깎이를 싫어해서 스트레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미용 테이블 위에서 시술을 받는 것이 일상이 아니기 때문에, 미용에 익숙하지 않은 강아지는 테이블 위에서 시술을 받는 것에도 스트레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집에서 혼자만 있는 환경에서는 다른 강아지와의 교감이 부족하고, 미용실처럼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집에 돌아와서 긴장되어 버린다고 설명할 수도 있습니다.

 

- 미용사 기술과 경험의 중요성

강아지 미용은 건강과 위생을 위해 중요한 일이지만, 강아지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미용사의 경험이 부족한 경우, 강아지에게 더 큰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미용사의 경험이 부족하면 다음과 같은 문제를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강아지에게 무리한 자세나 방법으로 시술을 하여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 강아지가 싫어하는 시술을 강행하여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 강아지가 날뛰거나 싫어하는 행동을 할 때 무리하게 제압하여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손톱깎이를 할 때 강아지가 싫어하는 자세로 강행하면, 강아지는 싫어서 날뛰거나 물거나 할 수 있습니다. 미용사는 미용을 마무리해야 하기 때문에, 강아지가 싫어하는 행동을 해도 필사적으로 손톱깎이를 계속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강아지는 더더욱 스트레스를 받고, 날뛰거나 싫어하는 행동을 더 심하게 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미용은 기술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입니다. 미용사의 경험이 부족하면, 강아지의 성격이나 특성을 고려하지 못하여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강아지의 싫어하는 행동을 예측하지 못하여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강아지와의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하여 스트레스를 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강아지 미용을 위해서는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적인 기술을 갖춘 미용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인 2.  건강 문제

덥고 힘든 여름, 특히 고령견이나 체력, 면역력이 약한 경우에는 미용이 강아지에게 상당한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샴푸로  씻거나 흐르는 물에 샤워, 드라이어, 미용 테이블 위에서 긴 시간 있는 것 등, 이러한 시술은 정기적으로 가면 강아지에게도 일정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강아지가 이미 미용에 익숙하고 건강한 상태라면 부담이 크지 않을 수 있지만, 고령견이나 체력이 약한 경우에는 체력 소모가 크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마치 감기에 걸려 몸이 피곤한 상태에서 목욕을 하는 것과 비슷한 이치입니다. 이런 이유로 많은 미용실에서는 고령견이나 건강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미용을 거절하거나 연령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만약 미용 날에 강아지의 건강 상태에 변화가 있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밥을 남기거나 산책 중에 예상치 못한 행동이 나타나면, 강아지의 상태를 미용사에게 알려 판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상태에서는 깨끗하게 밥을 먹는데 조금이라도 다르다면 주의가 필요한 신호일 수 있습니다. 미용 후에 강아지의 컨디션이 악화될 우려가 있다면, 미용사와 상의하여 작업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책 1. 미용에 익숙해지

생후 4~5개월 이후 정기적인 미용이 중요하며, 강아지가 어릴 때부터 미용실에 가서 미용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령견이나 체력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미용이 부담스럽고 스트레스를 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날뛰는 행동에 익숙하지 않은 미용사는 강아지에게 불안을 줄 수 있습니다. 경험이 풍부한 미용사를 찾아서 강아지의 특별한 상태를 이해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책 2. 단골 미용실 이용하기

고정으로 다니는 미용실이 없고, 매번 이용하는 미용실을 바꾸고 있다고 하는 분은, 그 행위가 애견에게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주는 원인이 됩니다.

강아지 시절부터 매번 같은 미용실을 이용하고 있으면 익숙한 냄새와  미용사도 그 아이의 성격과 취급 방법을 잘 알고 있습니다.

강아지도 귀여워해주는 미용사를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가족과 같이 알고 있는 사람이라고 안심할 수 있지요.

하지만 매번 다른 미용실에 가면  익숙한 냄새도 없고  미용사 낯설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다. 모르는 강아지의 냄새가 있는 환경 속에서는, 계속 주위에 경계하기 때문에,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느끼게 된다.

미용사도 처음의 아이라면, 어떤 성격인지, 어디가 서투른가를 아직 완벽하게 파악할 수 없는 상태로 시술을 하기 때문에, 매회 다른 미용실에 가는 강아지는 무는 버릇이나 싫어하는 행동을 하는 강아지가 많다 라고합니다.

 

대책 3. 미용사에게 강아지의 정보를 세세하게 알려주기

미용사에게는 처음 만나는 강아지의 성격과 특이사항을 주인이 전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프거나 미용에 부담이 될 만한 상황 등의 정보를 공유하면, 미용사는 강아지에게 최적화된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과거 건강 이슈, 특이사항, 서로 다른 개들과의 상호작용에 대한 정보는 스트레스를 방지하고 효과적인 미용을 가능케 합니다. 이 정보 전달은 항상 주인이 직접 하는 것이 안전하고 필수적입니다.

 

마지막으로 미용은 강아지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는 주의해야 합니다. 정신적 스트레스와 건강 문제로부터 강아지를 보호하기 위해 주인의 주의와 세심한 케어가 필요합니다. 항상 강아지의 행동과 건강 상태를 주시하며, 미용 서비스를 받을 때에는 경험이 풍부한 미용사와의 협력이 중요합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